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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신혼여행지 추천 하와이 호놀룰루, 빅아일랜드 6박 8일 완벽코스, 로맨틱 호텔부터 맛집까지 총정리

by 어디든Go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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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직접 다녀온 하와이 신혼여행 생생한 후기와 완벽 일정 공유



신혼여행으로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하와이는 늘 빠지지 않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저희 부부도 다양한 후보지를 두고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이 바로 호놀룰루와 빅아일랜드였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선택은 정말 신의 한 수였습니다. 휴양과 액티비티가 균형 잡힌 일정, 그리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리조트에서의 하루하루는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릴 만큼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와이키키 해변의 석양과 빅아일랜드 화산 국립공원의 장엄한 풍경은 사진으로도 담기지 않을 만큼 감동적이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희가 직접 다녀온 6박 8일 하와이 신혼여행 일정을 그대로 정리해드릴게요. 실제 숙박한 호텔, 방문했던 맛집, 참여했던 액티비티까지 놓치지 말고 끝까지 읽어보세요.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완벽한 하와이 신혼여행을 계획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행 기간 총 6박 8일, 호놀룰루 3박 + 빅아일랜드 3박 일정입니다.
주요 하이라이트 와이키키 해변, 화산 국립공원, 포시즌스 리조트 호캉스

첫날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하와이에 도착했을 때, 저희는 마치 영화 속 장면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호놀룰루 공항을 빠져나오자마자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야자수, 따사로운 햇살이 진짜 하와이에 왔다는 실감을 주었죠. 와이키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는 오션뷰가 멋진 고급스러운 객실과 전용 발코니, 야외 수영장과 온수 욕조,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에게 완벽한 숙소였어요. 객실에서 바라본 해변 풍경과 세련된 인테리어 덕분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죠. 시차 적응 겸 가볍게 와이키키 중심을 산책하고, 해질 무렵 가까운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근사한 저녁을 먹으며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스테이크의 풍부한 육즙과 하와이 특유의 달콤한 칵테일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네요.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하와이 울프강스테이크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하와이 여행이 시작됐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전망대에서 바라본 호놀룰루 전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고, 마카푸 포인트에서는 코발트빛 바다와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져 힐링 그 자체였어요. 다음날 호놀룰루 근교에 위치한 쿠알로아 랜치로 이동해 ATV 투어를 즐겼습니다. 특히 영화 <쥬라기 공원> 촬영지를 직접 눈으로 본 순간 둘 다 감탄을 금치 못했죠. 이후 빅아일랜드로 넘어가면서 분위기가 또 바뀌었는데요. 웨스틴 하푸나 리조트에서의 하루는 정말 천국 같은 휴식을 즐길 수 있었어요.





Key Points

신혼여행의 마지막 날은 호캉스로 마무리했습니다. 포시즌스 리조트 후알랄라이의 인피니티 풀에 앉아 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바라보며,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룸서비스로 시켜먹은 ‘Ulu Ocean Grill’의 디너는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 최고의 식사였고요. 여유 있게 아침 산책을 즐긴 뒤, 인천으로 돌아오는 길엔 서로 하와이 얘기만 하느라 시간이 훌쩍 갔답니다. 지금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무조건 하와이를 택할 거예요.



하와이 리조트 신혼여행 코스 호놀룰루 맛집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 포시즌스 등 럭셔리 숙소 중심 추천 6박 8일 동안 휴양과 액티비티 균형 잡힌 일정 스테이크, 버거, 포케 등 하와이 대표 먹거리
리조트 내 인피니티 풀과 프라이빗 비치 포함 오아후 + 빅아일랜드 지역 연결 동선 추천 루스 크리스, 울프강, Da Poke Shack, 치즈케이크 팩토리 등 현지 인기 맛집


 

하와이 신혼여행 최적의 시즌은 언제인가요?

하와이는 연중 온화한 날씨지만, 신혼여행으로는 비가 적고 날씨가 맑은 4월~6월, 9월~11월이 가장 좋습니다. 성수기를 피하면 숙소 가격도 합리적이에요.



호놀룰루와 빅아일랜드 중 어디가 더 좋았나요?

두 지역의 매력은 전혀 다릅니다. 호놀룰루는 쇼핑과 활기가 넘치고, 빅아일랜드는 자연과 여유를 즐기기 좋아요. 신혼여행이라면 둘 다 꼭 경험해보세요!



 

하와이에서 꼭 가야 할 맛집은 어디인가요?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는 고급스러움의 끝판왕, Da Poke Shack은 신선한 포케 맛집이에요. 현지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Huggo’s도 추천드립니다.

하와이로 떠난 6박 8일의 신혼여행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서, 둘만의 특별한 인생 기억이 되었습니다. 호텔의 푹신한 침대에서 시작하는 아침, 눈앞에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손을 꼭 잡고 걷던 화산지대까지. 그 모든 순간이 잊지 못할 장면으로 남아 있어요. 혹시 지금 이 글을 보며 망설이고 계신다면, 하와이는 결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라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저희의 후기가 누군가의 멋진 여정을 준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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